이번 포스팅은 알트코인의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월 17일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다소 낯선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플레이댑 그리고 페이코인!!
이 두 단어의 공통점은 바로 가상화폐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알트코인(Altcoin) 입니다.
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Bitcoin)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를 일컫는 용어로 비트코인 가치가 이미 너무 올랐다는 인식 때문에 가상화폐의 가능성에 주목한 이들이 찾는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비트코인 가격은 2월17일 5만 2천달러 한화 약 57,520,000 정도 입니다.
여하튼 플레이댑과 페이코인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이유는 바로 상승률 때문입니다.
플레이댑은 게임 관련 프로젝트로 쉽게 말해 블록체인 게임들을 다운받고 또 그 안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생성된 아이템(NFT token 기반)들을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어제 하루에만 300%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이코인은 다날핀테크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로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히 하루 사이에 무려 20배 까지 가치가 상승하였습니다.
알트코인은 금액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는데
- 지폐 : 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 동전 : 100원~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 잡코인 : 시총이 순위권 안에 들지 않는 낮은 알트코인 보통 스캠이라고도 합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외에 알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알트코인으로는 이더리움(Ethereum), 리플(Ripple), 라이트코인(Litecoin)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트코인의 종류는 무수히 많은데
넴(XEM), 네오(NEO), 대시(DASH), 에이다(ADA), 링크(LINK, LN), 모네로(Monero, XMR), 메디토큰, 비트코인 골드(Bitcoin Gold),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비트코인 SV(Bitcoin Coin SV, BSV),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스팀(STEEM), 시빅 (Civic, CVC), 아이오타(IOTA) ,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이오스(EOS), 지캐시(Zcash) 등등 900여개가 됩니다.
알트코인을 구매(거래)하는 법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치로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해야 하는데 국내 대표적인 거래소로는 빗썸(bithumb)과 업비트(Upbit)가 있습니다. (다른 거래소도 있습니다.)
거래를 할 때에는 연결된 계좌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업비트의 경우 케이뱅크와 계좌연결을 하여 가상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가 0.05% 발생합니다.
알트코인을 구매할 때에는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소리소문 없이 상장폐지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크립토닷컴 같은 사이트에서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코인의 등급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S 또는 A 등급이면 안전한 수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