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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쿠토 !! 먹는보석 코하쿠토 만드는법과 유통기한은?

홍부반장 2020. 9. 26. 15:05

이번 포스팅은 반짝반짝 보석을 닮은 젤리 코하쿠토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하쿠토(호박당)란 끓인 한천에 설탕이나 물엿을 넣고 굳힌 일본식 젤리로 지금은 색이 다양하지만 처음에는 치자열매로 색을 입힌 호박빛뿐이라 쿠하쿠토(호박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쿠하쿠토는 다양한 색깔과 자른 단면 모양 때문에 먹는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일본 과자로 겉은 바삭 속은 쪽득하며 씹을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젤리 입니다.


흔히 '보석젤리', '먹는보석' 이라고 불리웁니다.


 


코하쿠토 만들기


코하쿠토는 재료가 많지 않고 오븐이 필요없기 때문에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먼저 코하쿠토 재료로는 물 200ml, 설탕 350g, 한천가루 10g, 천연색소



​1. 설탕 350g, 물 200ml, 한천 가루 5g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가루가 눌어붙지 않게 주걱으로 저어주세요.


2. 주걱으로 들어 올렸을 때 끈끈한 실이 생기면 굳힘 용기에 부어줍니다.


3. 식용색소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원하는 색감을 만듭니다.


4. 냉장실에 1~2시간 정도 굳혀주세요.


5. 말랑하게 굳은 코하쿠토를 자릅니다.


6. 실내에서 3~4일 건조하면 보석 젤리 코하쿠토 완성입니다.



코하쿠토만드는법으로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두세 가지 식용색소를 섞어 마블링 효과를 줘도 예쁘고 쿠키 틀로 찍어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코하쿠토 젤리 속 설탕의 칼로리가 걱정되는 분들은 설탕을 사탕수수당, 천연설탕 등으로 대체하거나 젤리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줄이고 올리고당을 넣으면 좋습니다.




코하쿠토 맛과 유통기한 


코하쿠토는 생김새만 보면 사탕처럼 딱딱할 것 같지만 의외로 속은 말랑 쫄깃한 식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천 때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젤화되는 성질의 한천이 코하쿠토 내부에서 응고되어 양갱처럼 말랑하게 되는 것 입니다



코하쿠토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했을 때 2주 정도이며 설탕이 주재료인 만큼 열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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