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울산 중앙동·태화동'편에 소개된 울산 생가자미찌개집과 63년 전통 옥교동 칼국수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번 주 배우 김영철이 찾아간 동네는 울산 중앙동·태화동 입니다.
물, 숲, 사람까지 다시 푸르게 빛나는 동네, 울산광역시 중앙동, 태화동에서 시작되는 배우 김영철의 마흔 여덟 번째 여정
배우 김영철이 방문한 십리대숲 먹거리단지 생가지미찌개집은 어디?
■ 상호: 밀양시골밥상
■ 전화: 052-247-3320
■ 주소: 울산 중구 내오산로 113-1
■ 지번: 태화동 741-10
■ 영업시간: 10시 - 21시, 수요일 휴무
■ 메뉴&가격
- 생가자미찌개 15,000원
- 불고기정식 10,000원
- 시골밥상 9,000원
김영철이 방문한 밀양시골밥상은 태화강 변 따라 펼쳐지는 십리대숲 먹거리 단지에 위치한 곳으로 참고로 가게마다 번호가 있는데 밀양시골밥상은 56번집 입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밀양시골밥상은 생 가자미찌개 아귀수육으로 유명한데 아귀수육의 경우 메뉴판에 없는 메뉴이기에, 가게에서는 방문 하루 전 전화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가자미찌개 말고도 정갈하고 푸짐한 반찬으로 친정엄마의 따뜻한 집밥을 먹고 온듯한 기분으로 현지인들에게 수년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이 방문한 63년 전통의 옥교동 3천원 칼국수집은 어디?
■ 상호: 할매칼국수
■ 전화: 052-245-1333
■ 주소: 울산 중구 옥교동 120-31
■ 메뉴&가격
- 칼국수 3,000원
- 콩국수 4,000원
- 잔치국수 3,000원
- 비빔국수 4,000원
배우 김영철이 옥교동에 살던 시절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할매칼국수집은 울산시민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유명한 집 입니다.
1963년 중앙시장 내에서 칼국수 한그릇에 25원으로 시작하여 무려 63년간 이어지고 있는 노포의 칼국수집
여전히 가격은 3천원으로 저렴하지만 국물에 깊은 감칠맛은 더욱 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