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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주 오모가리탕!! 한벽집 메기 민물매운탕

홍부반장 2019. 9. 27. 11:27

이번 포스팅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전주' 편에 소개된 민물매운탕(오모가리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번 주에는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함께 미식의 고장 전주로 떠났습니다.

 

맛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전주에서 허영만, 홍신애 두 식객이 맞이한 전주 오모가리탕집(민물매운탕)은 어디?

 

 

 

■ 상호: 한벽집

■ 전화: 063-284-2736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4
■ 지번: 교동 2-9

■ 영업시간: 10시 - 21시, 명절 휴무

■ 메뉴&가격

- 쏘가리탕 55,000원

- 빠가탕 40,000원

  

 

오모가리란 뚝배기의 전주 사투리로 사람수에 따라 크고 작은 오모가리에 메기, 쏘가리, 피라미, 동자개(빠가사리), 잡고기를 구별해 얼큰하게 끓여낸 매운탕을 전주에서 '오모가리탕' 이라 부릅니다.

 

 

민물고기와 채소, 양념을 적당히 섞어 보글보글 끓인 국물과 양념이 배어있는 물고기의 맛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백반기행 오모가리탕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한벽집은 전주 한벽루에 위치한 오모가리촌(민물매운탕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제는 한벽집을 포함 3곳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오모가리촌은 한 때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 골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주가 한옥마을 중심으로 전점 관광화되어 외지자본이 들어오며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음식업계에서 아쉽게나마 옛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록 과거 음식점들 앞에 놓인 평상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방갈로가 차지하며 깔끔해졌지만 정취는 예전만 못했졌지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주-오모가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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