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마토김밥을 먹었보았는데요
원래 이 집 김밥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서 토마토김밥이라고 하는데
전 토마토 없는 김밥을 먹었네요
이유는 토마토 시러요^^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 새로생긴 토마모김밥입니다.
새건물은 아니지만 상가를 새로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한 것이 위생적으로 보이네요
이 집 전에는 닭강정 집이었는데 상당히 더러웠거든요
계속 이상태를 유지해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김밥한줄 사가지고 공원으로 걸어 갔습니다.
이런날 우중충한 삼실에서 배달음식 먹으면 왠지 더 기분이 다운 될 듯 하더라구요
오늘 제가 야외에서 먹은 김밥은 고추 김밥!! 입니다.
왠지 좀 자극적인 김밥을 먹고 싶어서요 ㅎㅎ
김밥 안에 내용물이 아주 알차네요 ㅎ
역시나 500원의 차이가 ㅎㅎ
바로 옆집보다 500원 비싸더라구요
흠..다음에는 토마토가 들어간 김밥 먹어봐야 겠네요
오늘 먹은 고추김밥이 맛났거든요
대표김밥한번 먹어보면 좀더 확실히 이 집에 대한 파악이 잘 될 듯 하네요
암튼 완연한 봄날에 김밥 한 줄 사들고 공원가서 먹으니 왠지 소풍온 기분같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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