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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골키퍼 이브라힘 알마!! 침대축구의 지존을 보여준 알마는 누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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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골키퍼 이브라힘 알마!! 침대축구의 지존을 보여준 알마는 누구?

홍부반장 2016. 9. 7. 08:57

 

어제 축구 보셨나요?

정말 답답해 미칠 것 같더군요..

예전에 한국을 보는 듯 했습니다.

바로 골 결정력 부족!!!

골 찬스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마무리가 안되더군요..

오죽하면 이청용이 손홍민의 빈자리가 그리웠다고 할까..

올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말레이시아 투안쿠 압둘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0-0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물론 어제 축구에서 한국축구를 답답하게 만든 것은 한국팀 자신입니다.

골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바람에..

그리고 시리아의 침대축구...주연은 골키퍼 이브라힘알마 였습니다 .

툭하면 넘어지고...툭하면 쥐나고..인저리타임에는 서있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더라구요..

오히려 필드 안 플레이어들이 미안해서 인지 덜 누웠다는...

정말 황당한것은 시리아골키퍼 이브라힘 알마가 교체를 요구했는데

시리아측에서는 신경도 안쓰더군요..

교체 싸인에 적어도 대기 중인 골기퍼가 몸을 푸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전혀 미동도 없습니다.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 였다봅니다. )

  

이브라힘 알마!!

2012-14 알 쇼르타 / 2014-15 알 와트바 / 2015년부턴 알 와흐다 소속이다

시리아가 내전때문에 자국 리그 진행 안한 것으로 발표했는데 알고보니 연막인듯 하네요..

 알 와트바는 2014-15 시리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A조 6위를 하였고

 2015년부터 뛴 알 와흐다는 15-16 시즌 B조 1위를 하고 시리아 리그 챔피언쉽 플옵에서 준우승을 하였는데

이때 준우승 주역중 하나가 바로 이브라힘 알마 입니다 .


 

끝나고 시리아 골키퍼에게 한마디 하는 기성용!!

아마 잘 잤냐? 라고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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