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데이트 코스로 남산타워가 괜찮은 듯 합니다.
저는 작년과 재작년 추석 때 모두 다녀왔는데요
한적한 서울의 거리를 다니며 날씨도 좋고 명동거리와 인접하여 볼거리 먹거리도 많구요..
반나절 정도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곳이 바로 남산타워와 주변인듯 합니다 .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평소 엄청 막히는 주변거리도 한산하고 딱 좋은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으니 바로 주차!!
이 동네가 워낙 땅값이 비싼 곳이라 주차비가 아주 아주 비쌉니다 .
남산타워 부근에는 관광버스가 워낙 많아 주차할곳이 없구요(중국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입니다. )
남산 가는 길목에 주차는 거의 내차 끌고 가쇼~~하는 행동입니다 .
그래서 제가 드리는 남산타워 주차팁입니다
바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을 이용하시라는 것 입니다.
주말 센터원 빌딩 주차요금입니다 .
하루 주차요금이 8천원 입니다 .
참고로 명동은 백화점도 주차요금 엄청나게 비싼데요
이 정도 요금은 거저 먹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단 센터워 주차장을 이용하실때 주의사항은 빌딩 내
입점해 있는 매장을 이용하셔야 하는 것 입니다.
주로 마마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
센터원에 주차를 하고 커피 한잔 들고 명동을 갑니다.
가서 옷도 구경도 하고 먹거리도 먹고 쭈욱 올라가다보면 남산타워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
셔틀버스타고 남산타워 고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서울경치도 보다 내려오면 됩니다 .
다시 센터원에 돌아올때 쯤엔 어둠이 내려져 있을 테니
청계천 주변에 앉자 잠시 쉬었다 가도 좋을 듯 하네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