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넣는 남자'-'와이어공예사 원용호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별난 집이 있습니다. 바로 집 앞 마당에 있는 번쩍번쩍하는 은빛 동물들 때문인데요.
용맹한 독수리부터 상상 속의 동물 용, 사슴, 학 등 진귀한 동물들 총집합 되어있는 이것들의 정체는?
바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와이어공예 였습니다.
와이어를 이용한 공예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작업이나 유럽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널이 알려진 공예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백년 전 유럽 사람들은 농기구 수리 등 일상생활에 와이어를 사용하여 왔으며 그리고 그것에 영향을 받은 와이어 공예가 유럽에서부터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럽이 단순한 철사를 가지고 하던 공예였다면 일본에서는 부드러운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하는 알루미늄 와이어 공예가가 생겨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소한 분야이었던 와이어 공예가 최근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잘 구부러지는 와이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소품은 거의 대부분의 생활 소품들이라 실용적이며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위한 도구로써의 활용도도 높다고 합니다.
그리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