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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저작권료, SM서열, 노래, 슈가맨?

홍부반장 2018. 4. 14. 13:11

이번 포스팅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정신적 지주이자 서열1위로 꼽히는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에 대해서 입니다.

 

 

아마 슈가맨 갓명곡 특집1탄에 보컬의 정석, 알앤비 레전드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프로듀서 유영진 

 

 

유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바로 H.O.T를 키워낸 인물입니다.

 

 

HOT뿐만 아니라 신화, SES,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아티스트의 곡(타이틀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하였습니다.

 

 

 유영진 저작권료

 

유영진의 1년 저작권료 수입은 대략 8억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2013 가요계 저작권 순위 1위 박진영(12억 784만원), 2위 조영수(9억 7385만원), 3위 테디(9억 467만원), 4위 유영진(8억 3648만원), 5위 지드래곤(7억 9633만원) 이었습니다.

 

 

 가수 유영진

 


SM에서 지금은 이사로서 서열1위이지만(2위 강타, 3위 보아) 가수로서 유영진은 쉽지 않았습니다.

 

 

 

과거 SM이 주최하는 댄스 페스티벌에서 탈락하였고 (당시 1등은 구준엽·강원래) 탈락 후 군에 입대하여 문선대 출신으로 이때 작곡, 연주 등을 독학했다고 합니다.

 

제대 후에도 가수가 되고자 여러 기획사에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거듭하였는데, 마지막으로 유영진은 이수만에게 자신이 작곡한 음악 CD를 보냈고 이 때 이수만은 유영진에게 “곡이 더 있냐”고 물어보면서 유영진은 3일 동안 하루에 10곡씩을 준비해 들려주면서 뛰어난 작곡 실력을 인정받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R&B 가수로 활동했던 유영진의 히트곡은 '그대의 향기' 

 

    

 

 표절논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유영진은 표절 논란이 많았습니다.

 

 

특히 H.O.T. 활동 시절에는 유난히 많았는데요. '전사의 후예'는 Locotes의 스타일, Cypress Hill의 'I Ain't Goin' Out Like That'표절, 2집 후속곡 'We are the future'는

 크라프트베르크의 'Tour De France'표절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물론 억울한 측면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사의 후예인 경우 모 샘플 회사에서 발매한 룹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는데 샘플CD는 구매한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였지만 결국 표절시비가 생겼고 'We are the future' 역시 샘플CD를 사용한 것 입니다.

 

 

어찌되었던 표절논란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유영진의 흑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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