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박성호가 칠전팔기 결혼 승낙 에피소드를 공개하였습니다 .
2006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지금의 아내 이지영씨와 결혼한 박성호씨는 당시
결혼을 하기 위해 장모님 앞에서 앞으로 살 계획에 대한 일종의 각서를 10장이나
썼다고 하며 실제 그 문서를 스튜디오에서 공개하였습니다.
[박성호 프로필]
출생: 1974년 3월 14일
소속사: JS entertainment소속
가족: 배우자 이지영, 아들 박정빈
학력: 청주대학교 서양화 학사
데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수상: 2010년 제37회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
개그맨 박성호는 2006년 12월 17일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내와의 나이차는
11살차이였다고 합니다. 박성호는 아내 이지영씨가 대학생이었던 2003년 경기도
한 대학축제에서 처음 만났고 그 후 3년간 연애 끝에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대학생이지만 미성년자였다고 하네요 ㅎㅎ)
태국으로 간 여행에서
식사 중 웨이터에게
부탁해 이지영씨 몰래
음식 접시 안에 반지를
넣어 감동의 '깜짝
프러포즈'를 하였다고
합니다.
재미난 것은 여행을 가기 전 예비장모에게 부디 선을 넘지 말아달라고 부탁들 받았으나
이미 선을 넘은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행을 다녀온 후 장모에게 멱살도 잡히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ㅎㅎㅎ
연애 때부터 결혼을 승낙받기까지 아파트 분양 계획서까지 제출하는 등
많은 고초가 있었으나 지금은 별 탈없이 잘 살고 있는 듯 합니다 .
아내인 이지영씨는 상당히 미인이며 인성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알수 있는 일화가 바로 인간의 조건에 잠시 출연했을 때 박성호의 동료이며
예비아빠가 될 정태호에게 자신의 아이가 쓰던 물건을 꼼꼼히 챙겨주는 모습이었습니다 .
(평소에 챙겨주기 위해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을 메모 해 놓았더라구요)
11살이나 어리면서 또 미인 거기에 현명하기까지 한 아내 이지영!!
결혼식장에서 박성화와 주례 그리고 하객까지 만세삼창을 한 이유가 있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