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 자작랩 Queenz
역대급이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어제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가수 이미쉘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중뿐만 아니라 가문 크루를 비롯하여 진행자인 산이까지 난리가 난 무대였습니다.
8일 방송된 '힙합의 민족 2'에서는 이미쉘이 지원자로 출연했는데요
'클래스가 다른 랩 괴물'로 등장한 이미쉘은 폭풍 랩을 선보여 현장의 프로듀스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심지어 산이는 방송 도중 소속사 사장 라이머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쉘 데려가야 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도전자가 아니라 "파 이스트 무브먼트처럼 스페셜 공연을 하러 나온 줄 알았다"라고 착각을 할 만한 무대였습니다.
이미쉘의 랩을 듣고 나니 윤미래가 떠오르네요..
제2의 윤미래로 부각이 되는 듯 합니다. (본인은 한국의 비욘세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
윤미래는 랩과 노래를 모두 잘하는 몇 안되는 여성래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뮤지션입니다 .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이미쉘이 윤미래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라네요
이미쉘 노래실력은
이미 검증이 된 가수 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녀는
K팝스타 시즌1 출신으로
최종 파이널4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당시 우승은 박지민이였고
2위가 백아연? 너무 오래되서 ㅎㅎ.
그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과 소울가득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YG연습생으로 들어갔고 그 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하며
2013년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BNT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까지 하였습니다.
[이미쉘 자작랩 Queenz 영상]
미국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미쉘은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의 이혼을 겪고, 홀어머니에게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덟 살 어린 나이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은 채
오로지 TV 속에 비춰진 세상과 소통을 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는데요
세상밖으로 나온 그녀의 끼와 재능을 볼수 있어서 ~~리스펙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