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중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배우가 몇 명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동안을 가진 인물로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추리의여왕'의 최강희씨가 77생으로 올해 마흔살이고 오늘 폿팅 주제인 박소현씨 역시 71년생으로 올해 46살 입니다.
먼저 박소현씨의 프로필을 보니 "나이"가 없네요 ㅎㅎㅎ 박소현나이는 비밀인가봅니다. ㅎ
박소현은 전도 유망한 발레리아 였습니다. 선화예술학교 무용부(졸업)를 시작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학사)까지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습니다.
그녀는 발레를 포기하고 '서울의아침' 리포터로 방송데뷔를 하였고 같은해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역시나 발레를 포기하고 국문학과에 입학하는 여대생 역활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꾸준하게 MC와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1999년부터 현재까지 대략 16년간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 게임"을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2년 정도 쉰적은 있습니다.그리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무려 19년째...
박소현은 한 프로그램을 오랜기간동안 맡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결혼과 출산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근데 듣고 보니 웃고픈 사연이네요..ㅎㅎ 너무나도 아까운 처자 입니다.
그녀는 25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열애스캔들 한번 없었습니다. 물론 신승훈,김원준과 열애설이 있기는 했으나 그냥 헤프닝 수준이었습니다. 스캔들이 없는 이유가 방송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집에가서 아이돌 연구하나 봅니다. 박소현의 아이돌 사랑은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박소현의 아이돌TV를 진행하는 그녀는 자기 스스로를 "아이돌 덕후"라 칭하며 이모팬을 자처하며 격하게 아껴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