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마당에 기적의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이 출연을 하였더군요.
기억을 잘 더듬어 보면 유예은양이
누구인지 금방 기억이 날 것입니다 .
한 때 전국민 울린 꼬마 모차르트라
불리우며 시각장애를 딛고 훌륭하게
성장한 피아니스트 유예은!
벌써 중3이 되었다고 하네요..
2007년쯤
으로 기억
을 합니다 .
당시 스타킹
이라는
프로그램에
딱 봐도 몸이
불편해 보이는 5세 남짓한 소녀의 피아노연주는
온 국민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게 했습니다
태어날 때 이미 안구가 형성되지 않아
앞을 볼 수 없었던 예은양!!
단 한 번도 피아노를 배우지를 않았지만,
어떤 곡이든 한 번 들으면 바로 칠 수 있는
타고난 음악 신동이었습니다.
예은양은 앞을 볼 수 없기에 단 한번도 악보란 걸
본적이 없으면서도, 들어서 익힌 음 하나를
연주하기 위해 작은 주먹을 꽉 쥐고 건반을 누르는
모습은 녹화 당시 패널로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 군을 펑펑 울렸습니다 .
이후 예은양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에 섰다. 또한 노래
하는 영국의 캐롤 천사, 코니 탤벗을 만나 세계를
초월한 진한 우정을 나누며 또 한번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타킹 출연 이후 예은양은 많은
지원을 받았고 간간히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자동차 CF에 출연하기도 했고 예은양의
이야기가 '기적의 피아노'라는 다큐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