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팝 스타 시즌6에서 다크호스가 출연을 했습니다.
최고의 1분으로 깜짝 시청률을 올려준 주인공은 13살 유지니 양입니다.
사실 유지니양은 무대를 올라가기 전부터 사시나무 처럼 벌벌 떨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무대로 올라가는 길도 찾지 못하고..뭔가 맹~~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대위에서는 수줍은 듯 기어가는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특별한 재능은 없어 보이는 수줍은 많은 13살같은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유제이 동생이라는
유지니 양의 정체?가 공개
되었을때는 조금 관심이 가더군요..
뭐 그래도 형만한 아우 없고 또 대개
이런 케이스에서 자매가 똑같이
노래를 잘하는 경우는 드물기에
그냥 어느 정도만 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더군다나 유지니 양의 선택곡은 아델의 When we were young!! 이었습니다 .
아델 자체가 굉장히 개성적인 목소리라 자칫 잘못하면 아델 따라하기 밖에 안되는 선곡이라
유지니양의 선택이 좀 무리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첫소절 듣고 그냥 몰입이 되더군요..
13살 나이에 어떻게 그런 보이스가 가능하지 그리고 감정부터 표정까지
노래 시작 전과 후가 너무나도 다른 딴 사람 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박진영,양현석,유희열 심사위원들도 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흐뭇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객원심사위원들의 전원 합격 등이 켜졌습니다 .
케이팝스타 시즌6 다크호스는 바로 언니 유제이를 능가하는 유지니 양이 될 듯 하네요
[유지니 아델 When we were young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