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전 이 시간대가 되면 너무 배가 고파서 힘들지경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침식사를 보통 7시에 하고요 또 바쁜 아침이다 보니 부실하게 먹습니다.
그래서 11시쯤 되면 배속이 요동을 치네요
하지만 점심밥 먹기 1시간전에 무엇인가를 먹기가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혼자 미리 점심밥을 먹을수도 없고
또 과자같은 스낵류나 초코렛처럼 달달한 것을 먹자니 점심식사가 맛이 없을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핫바같은 어묵이나 먹으려고 갔는데요
갑자기 죽이 눈에 들어옵니다.
죽을 딱 본 순간 이거다 싶습니다.
죽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또 간이 되어있지 않은 제품이라 11시에 먹어도 점심식사하는데 큰 지장이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사가지고 온 양반 야채죽입니다.
양반야채죽 구성은 간단하네요 죽에 참기름 그리고 김가루 입니다.
뭐 식사로 먹는 것이 아니라 점심전 까지의 허기짐만 면하기 위해
먹는 것이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양반죽이 야채 말고도 쇠고기 그리고 참치도 있던데
앞으로 11시가 되면 요 죽들을 종류별로 먹어볼 듯 하네요
식사 전 아주 배고플 때 간단하게 죽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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