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인 동양인 최초 와인메이커인 루 뒤몽(LOU DUMONT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능 '파리로 가는길'에서 정형돈, 이채영, 김풍이 루뒤몽의 와이너리를 방문했더군요.
'루 뒤몽'의 와인은 명작 ‘신의 물방울’에서 천지인 와인으로 소개되며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명세를 타게된 와인 입니다.
저 역시도 '신의 물방울'을 보다 한국인이 나와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으며 김치와 어울리는 와인 '마크 헤브라'와 함께 꼭 한번 테이스팅해보기로 마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앞서 말한데로 루 뒤몽은 지난 2000년도 부르고뉴에서 일본인 양조가 나카타코지와 부인 박재화씨가 운영하는 와이너리 입니다.
박재화씨는 원래 프랑스에 미술품복원을 공부하러 왔다가 지금의 남편 나카타 코지를 통해 와인을 처음 맛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와인은 단순히 술이 아니라 '문화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 문화를 대한민국에 꼭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고 결국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루 뒤몽의 레이블은 '천지인(天地天)'이라는 한자가 쓰여져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레이블이 가지는 의미는 하늘(기후), 땅(토지), 사람으로 와인을 만드는 환경인 떼루와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와인을 빚는 다는 의미 입니다.
루 뒤몽의 와인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애호가 사이들에서 인기가 있는데요. 올해 박재화 사장 방한기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